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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12년도 생명공학육성에 1조6814억, 줄기세포 분야에 959억원, 뇌연구 촉진 분야에 759억원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최근 교육과학기술부 주관으로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수립한 ‘2012년도 생명공학육성ㆍ줄기세포연구ㆍ뇌연구촉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2012년도 생명공학육성 시행계획에 따르면 6개 부처 9개 출연기관 총 1조6814억원이 편성됐다. 구체적으로는 연구개발에 1조4321억, 인프라 1973억, 인력양성 520억 등이다.
줄기세포연구의 경우 올해 정부 투자가 4개 부처에서 총 959억원으로 확정됐으며, 이는 2011년 투자계획 598억원 대비 60.5%(361억원) 증가한 규모다.
부처별로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전체의 49.7%(477억), 보건복지부 44.5%(426억), 농림수산식품부 2.9%(28억), 지식경제부 2.9%(28억) 등이다.
분야별로는 R&D 91.2%(875억), 인프라 5.5%(53억), 인력양성 1.5%(14억), 생명윤리 1.7%(17억) 등의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투자에 있어서는 산업화 촉진형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전략적 R&D 투자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연구개발쪽은 기초ㆍ원천 연구역량 강화 및 성과연계형 연구개발을 촉진한다는 것이 큰 골자며, 임상관련 심사 기준을 개선하고 생명윤리 제도 정비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 △국가줄기세포은행 운영 활성화 △세포치료제 개발 위한 평가기반 마련 △임상, 산업화 촉진 위한 기반 강화 등을 통해 인프라 구축에도 집중한다.
한편, 뇌연구촉진 시행계획의 경우 3개 부처 및 6개 출연기관에서 총 759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2011년 실적 대비 10.9% 증가한 규모다.
부처별로는 교과부가 전체 62.7%(476억), 복지부 20.6%(156억), 출연연 14.7%(111억), 지경부 2%(15억) 등이 투자된다.
투자비중은 뇌신경계 질환이 45.8%인 348억원으로 가장 높으며, 뇌신경생물(15.7%), 뇌신경정보 및 뇌공학(13.0%), 뇌인지(11.9%), 뇌융합(9.0%) 등의 순이다.
교과부 측은 “과학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처연계를 통한 연구역량 강화, 연구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 우수성과의 연계 및 활용 등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