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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1일 백령, 대청, 소청 등 서해5도 지역의 쾌적한 진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백령병원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조감도]
착공식은 인천광역시 송영길 시장, 류수용 시의회 의장, 옹진군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비와 시비를 포함 총65억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병원동, 부속건물인 기숙사동, 지하 장례식장, 30병상 규모의 현대식 병원으로 신축, 2013년 8월 완공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백령병원을 신축함으로써 서해5도의 유일한 병원으로 낡고 노후된 시설을 최신 의료시설로 바꾸고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진정한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현재 5개 진료과(산부인과, 정형외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는 안과, 이비인후과 등도 포함, 7개 진료과로 확대된다.
또한 최첨단 수술실과 응급실센터, 종합건강검진센터, 재활치료시설, 신종 감염병 대비 격리병동 신설로 응급의료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병원 지하층에는 현대식 장례식장도 설치해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의료장비 노후로 응급상황이 발생해도 육지로 후송하는데 많은 불편이 따른데다 기상악화 등으로 위기 상황이 적지 않게 발생했다”면서 “그러나 시설확충과 장비 보강으로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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