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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22일 임상연구 활성화 논의
[ 2012년 06월 21일 11시 07분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22일 임페리얼 팔래스호텔에서 임상연구 활성화에 관한 '제18회 HT(Health Technology)포럼'을 열고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간다.

 

복지부는 "근거중심·맞춤의료 등 보건의료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임사시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고 "임상연구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려 한다"며 포럼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미국과 일본의 임상연구 지원현황 및 사례, 국내 임상연구 지원현황·사례가 발표된다. 전문가 패널 토의 등도 예정돼 있다.

 

한편 복지부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은 정부가 지속해서 임상연구에 대대적인 투자를 해오고 있다.

 

미국은 NIH를 통해 임상연구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 오바마 대통령의 의료개혁법안 통과를 계기로 임상연구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추세다.

 

일본은 2007년 'New 5-Years Clinical Trial Activation Plan'을 수립하고 임상연구 인프라 강화, 인력 양성, 효율적 임상연구 관리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국은 근거창출 임상연구사업이라는 명칭으로 진료지침 개발 등 연구자 주도 임상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희귀질환진단치료기술개발사업, 국가임상시험사업 등도 진행한다.

 

그 결과, 허혈성심질환 관련 연구결과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기준으로 채택됐다. 스텐트 시술 후 항혈소판제 사용기준을 3년에서 1년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불필요한 의료비를 절감했다고 복지부는 전했다.

 

연구윤리를 강화하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은 오는 2013년 2월 시행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임상연구 기관에 기관윤리위원회(IRB)의 설치를 의무화하고, 연구계획서에 대한 IRB 사전심사 의무화, 연구 대상자 보호 강화, 연구윤리에 대한 사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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