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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남택서)는 20~21일 양일에 거쳐 민·군 의료기기산업 발전 세미나 및 국산의료기기 전시회를 개최했다.
국군의무사령부가 주최하고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후원한 민‧군 의료기기산업 발전 세미나에는 각 군 의무관계자, 민간 의료기기업체, 학계‧의료계 인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분당서울대병원 유재민 의공팀장 및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허영 박사 등 민간 의료기기 전문가와 국군의무사령부 소속 군 의료기기 실무자들이 소속기관 특성에 맞는 주제 발표 후 발전방안을 토의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민간전문가들은 IT의료기기 방향과 의료기기 기술 및 발전전략 등 미래 의료기기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고, 군에서는 군 특성에 맞는 의료기기 개발에 대한 필요성을 제시했다.
특히, 의무사 의무장비계획장교 이도학 소령은 “군에 의료기기가 활용되기 위해서는 전장특성에 맞게 기동성과 경량화, 소형화, 원격진료 등이 가능한 의료장비를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는 2010년을 시작으로 올해가 3번째로 국군의무사령부는 민‧군 의료기기 협력시스템 구축은 물론 야전에서 소요되는 의무 장비‧물자를 국내 개발 및 전력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앞으로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세미나와 함께 국군수도병원 종합체육관에서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 9회 국산의료기기 전시회’는 삼성 메디슨 등 30개 국내 의료기기 업체가 참가하여 국방부 및 민간 의료기기관련 담당자 등 400여 명이 전시장을 관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