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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한의학회 첫번째 단독 학술대회
한의학 국민 관심 제고
[ 2012년 06월 25일 12시 00분 ]

한방이 국민으로부터 멀어지고 있다고 느낀 한의사들이 만든 정형한의학회(회장 배진승)가 첫 번째 단독 학술대회를 열었다.

 

정형한의학회는 지난 24일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한방으로 몸의 균형을 맞춰 성형효과를 내는 것을 주제로 첫 단독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배진승 회장은 “한의학이 사람들로부터 멀어지고 있다는 생각에 어떻게 하면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까 생각하던 중 미용과 성형이 떠올랐다”며 “몸의 균형을 회복하는 한방 원리에 따라 꼭 정형만이 아니라 다른 일상적인 질병 등도 차차 다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약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학술대회는 백정의 원장(청인한의원)이 침 치료를 통한 안면교정(비대칭, 사각턱, 악관절 장애, 저작근, 입천장근육, 목근육)을, 이현우 원장(미채움한의원)은 매선요법을 통한 안면성형의 지속성 증가법을 강의했다.

 

TCPS연구소 피은광 소장은 안면비대칭 교정을 위한 TCPC 요법을 설명했으며 박준일 원장(정심한의원)은 국내서 다소 생소한 정골의학(Osteopathy)과 안면비대칭에 대해 강연했다.

 

안면비대칭, 양악 등은 몸의 불균형 때문에 발생하므로 몸의 균형을 잡아줌으로서 이를 치료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성형효과까지 바랄 수 있다는 것이다.

 

배진승 회장은 “성형이라고 하면 양방의 것과 구별이 되지 않아 한방에서 정형이란 원리를 찾아 선택했다”며 “근거를 갖추기 위해 대학교수 임상 데이터를 논문으로 도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매선요법과 요실금 치료에 관한 논문은 데이터를 모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형탁기자 yhtmedi@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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