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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외원회가 국내외 연구망을 활용해 글로벌 의료협업에 관한 연구를 추진하는 등 네트워크 기술 개발 및 아세안 국가들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1995년 개통한 코렌(KOREN, Korea advanced Research Network)이 산・학・연 등에 제공되고 있으며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초고속 국제연구망인 테인(TEIN, Trans Eurasia Information Network)이 인터넷・응용서비스・생명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방통위는 올해 코렌 및 테인을 활용한 12개 연구 과제를 선정해 12억80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국제연구망인 테인을 활용한 연구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주도하는 아시아 9개국 글로벌 의료협업 연구 커뮤니티 구성 및 원격의료교육 사업이 선정돼 네트워크를 활용한 아시아 국가들의 의료협업에 대한 연구가 집중 전개될 전망이다.
테인을 활용한 글로벌 연구과제에는 의료협업 외에도 ▲우리나라와 아시아 5개국에 오픈플로우(OpenFlow) 기반의 가상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술 연구(광주과기원, 김종원) ▲테인과 연결된 국가들과의 웹기반 개방형 IPTV 테스트베드 구축 및 웹 IPTV 기술 연구(한국과기원, 박홍식)이 선정됐다.
코렌 활용 연구에는 지정공모 분야에서 ▲네트워크 가상화를 통한 MVNO 등의 환경 지원 차세대모바일 네트워크 구조 연구(고려대, 조충호) 등 5개 과제와, 자유공모 분야에서 ▲스위치, 라우터 장비와 오픈플로우 장비 연동을 위한 자원 표현 방법 및 자동설정 기법 연구(연세대, 박성용) 등 4개 과제가 선정됐다.
방통위 측은 “금년은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테인 연구망을 운영 관리하는 테인협력센터가 국내에서 개소돼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하는 첫 해로, 아세안 국가들과의 국제공동 연구과제 수행으로 IT강국인 한국의 위상 제고와 협력 기반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면서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연구과제 추진에 필요한 기술 지원 및 철저한 관리로 연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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