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병원 스트레스연구소(소장 우종민)는 지난 15일부터 2박3일간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숲체원'에서 대사증후군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숲에서 건강찾기' 캠프를 진행했다. 서울백병원 스트레스연구소와 성북구보건소 대사증후군 관리센터에서 주관하고 산림청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숲체험을 통해 대사증후군 환자의 치유효과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다. 주요 치유프로그램으로는 ▲숲오감 체험 및 느낌 나누기(숲해설가, 숲체원) ▲대사증후군 바로알기(성지동, 삼성서울병원 내과) ▲아침명상 및 스트레칭(서울백병원 스트레스연구소) ▲숲속트레킹(숲해설가, 숲체원) ▲요가체험(스트레스연구소) 등이 진행됐다. 대사증후군 개선효과 측정을 위해 프로그램 사전 사후 체성분검사,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생리적 척도검사, 삶의 질 척도, 스트레스 척도 등 10여 가지 검사가 실시됐으며 3개월 후에도 반복 수행해 산림치유의 장기적 효과를 규명할 예정이다. 우종민 교수는 "대사증후군 환자들이 숲체험을 통해 인슐린 저항성, 지질 이상, 혈압, 복부 비만 등의 지표와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