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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미국에 비용을 지불하고 수행됐던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한 ‘한국형 기능평가 도구’ 등이 개발된다.
우리나라는 기존 미국이 개발한 일상생활 동작 및 인지기능이 포함된 FIM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었다.
국립재활원(원장 방문석)이 이런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독자적으로 ‘한국형 장애인의 기능평가 도구 및 지표 개발’에 착수했다.
재활원은 이번 연구가 완료되면 결과물을 아시아권 국가에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어서 추이가 관심된다.
국립재활원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권역별 재활병원 네트워크 구축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며 “연구 결과물을 권역센터 등에서 임상시험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재활원은 한국형 기능평가도구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고 저작료 등 경제적인 측면에서의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며 대상자들의 기능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서 치료 예후도 관측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올해 시작된 이 사업은 1차 및 2차년도로 구분, 진행되고 3단계 과정을 거친다. 1단계에서는 문헌조사 및 심층면접이 이뤄지고 전문가 델파이 조사를 통해 항목 및 기준 등 평가도구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게 된다.
2단계에서는 내용 타당도를 거쳐 문항을 개발하고 3단계에 들어가 Pre Test 등 적용 및 운영 평가를 하게 된다.
재활원 관계자는 “한국형 기능평가도구 사용을 통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동작 평가시 인지영역을 고려한 실제적인 독립생활 활동 평가가 이뤄질 수 있을 것 이라”고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국내 기능평가도구 개발 및 사용으로 저작료 문제가 해결되고 사회, 경제적으로 장애인을 위한 한국형 평가도구 개발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정책 개발의 기반 연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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