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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수면무호흡 자동 선별 '마스 VSL' 출시
[ 2012년 06월 28일 11시 00분 ]

GE헬스케어(사장 로랭 로티발)가 심혈관 환자의 수면무호흡 위험성을 자동 선별하는 ‘마스 VSL’(MARS Virtual Sleep Lab)을 출시했다.

 

수면무호흡증은 잠을 잘 때 숨을 쉬지 않는 행동을 반복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수면 중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고혈압, 심부전, 뇌졸중 등의 심장-뇌혈관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기존 심혈관 질환자들이 수면무호흡증을 겪을 경우 질환 악화는 물론 순환기, 신경계 합병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자의 50%에서 수면무호흡증상이 나타나는데 국내에는 진단 솔루션이 충분하지 않아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또,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 시 돌연사를 유발하는 심장마비 발생 가능성이 40%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지만 위험을 인식하고 수면검사실을 찾는 환자는 많지 않다.

 

GE헬스케어가 출시한 마스 VSL은 심혈관 질환으로 내원 시 수면 무호흡 검사를 병행하는 진단 방법으로 심혈관 환자의 시술 전 후 생체신호를 수집해 수면무호흡증 중증도를 자동 분석한다.

 

생체신호 분석을 통해 잠재된 수면무호흡증의 위험성을 선별하며 ‘고위험성’으로 분류된 환자들에게 호흡 문제를 해소하는 치료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마스 VSL은 사망 위험이 보다 높은 중증 환자 선별에 특화돼 있어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각종 부작용과 합병증의 위험성을 조기 진단, 치료하는 한편 이들의 돌연사 위험성을 낮추고 장기적으로 심혈관 질환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GE헬스케어 로랭 로티발 사장은 “마스 VSL 출시로 병원 검사실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심혈관 환자에 잠재된 수면무호흡증의 중증도를 조기에 선별해 궁극적으로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 설명했다.

최종학기자 haga8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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