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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에 걸쳐 400여명 을 낙태수술한 산부인과 의사 4명이 검거됐다.
대전광역시 대덕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은 “지난 2008년~2011년 2월까지 3여년에 걸쳐 400여 명의 임산부들을 상대로 낙태수술을 한 산부인과의사 4명을 불구속입건한 후 검찰로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 한 관계자는 “대전에 위치한 A산부인과 의사 4명이 임신 4주~18주된 태아를 35~130만원을 받고 불법낙태수술을 한 혐의로 검거됐다”고 전했다.
그는 “병원 관계자들의 진술을 확보한 상태지만 의사들은 시인(是認)하지 않았다”면서 “검찰에서 보강수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A산부인과 의사들의 위법행위가 확인되면 2년 이하의 징역이 불가피하며 실형을 선고받을 경우 의사면허는 자동 취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