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30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협, 수술 거부 철회·포괄수가제 잠정 수용
정몽준 의원 "건정심 구조 개선" 중재…노환규 회장 "전제조건 지켜달라" 요청
[ 2012년 06월 29일 16시 10분 ]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결국 포괄수가제를 수용키로 했다.

 

이로써 포괄수가제 저지를 위해 꺼내든 의료계의 수술 거부 카드는 제도 시행 이틀을 앞두고 전격 철회, 의료대란이라는 파국을 피할 수 있게 됐다.

 

노환규 회장은 29일 오후 3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과의 면담 후 "포괄수가제를 잠정적으로 수용하겠다"면서 "정몽준 의원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확인시켜준 만큼 의협은 이같이 결론 내리겠다"고 밝혔다.

 

노환규 회장은 "정몽준 의원의 정책 입안자로서 의지를 피력해준 것을 믿는다"며 "국민 건강과 생명을 아끼기 위해 정부가 진정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부분에 공감을 표한만큼 포괄수가제를 잠정적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단, 전제 사항들을 요청하겠다는 것이 의협의 입장이다.

 

노환규 회장은 "의협은 최고 전문가 단체라는 점을 주지함으로써 의료정책 시행에 있어 전문가단체의 지위와 권한을 정당하게 인정하고 합리적인 의료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불합리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건정심을 독일 등 여러 선진국과 비교해 반드시 재조정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는 것이 뼈대다.

 

노 회장은 이어 "지불자와 공급자가 동수인 조직을 즉시 구성해 의료의 질 하락을 막을 수 있는 보완 조치를 강구해달라"며 "또한 1년후 포괄수가제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통해 반드시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확대, 축소, 폐지 등도 이 결과를 반영하라는 것이다.

 

이에 정몽준 의원은 "이미 2004년 감사원에서 지적됐던 건정심 구성의 문제점이 아직까지 시정되지 않았다는 것은 무조건 정부의 책임"이라면서 "이후 건정심 구조를 개선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포괄수가제 '발등의 불'…전 의료계 결집 '촉각'
"지금은 7개지만 결국 553개 질환으로 확대될 것"
포괄수가제 운명 가를 여론조사 '촉각'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