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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민영돈) 의료진이 의료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농민을 대상으로 인술을 펼쳤다.
1일 병원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와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장성군 진원면 진원농협에서 주민 300여 명에게 진료봉사를 했다.
이날 의료 봉사활동에는 양은석 진료부장을 비롯해 정형외과·내과·재활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가정의학과 등 20명의 의료진이 참가했다.
의료진은 초음파 기계·자동혈압계·심전도 기계·물리치료기기․당뇨측정기 등 등 의료장비와 500여만원 상당의 약품을 준비했다. 진료를 마친 주민들에게는 응급의약품인 소염 진통제 등을 무료 제공하고 기념품으로 부채를 나눠줬다.
양은석 진료부장은 “의료진을 만나기 위해 아침부터 기다리던 마을 주민들을 보니 더욱 자주 의료봉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다 많은 분들에게 의료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