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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대 의사커뮤니티이자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운영하는 닥터앤피플(이하 닥플)에 의과대학ㆍ의학전문대학원생도 가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닥플은 지난 6월27일부터 의대생 회원 가입을 받고 있다.
기존에는 가입시 면허번호와 확인을 위해 면허증 사본 등을 요청했기에 아직 의사가 되지 못한 의대생들은 가입하지 못했다.
그러나 90%를 훌쩍 넘는 국시 합격률 등을 고려해볼 때 의대생들은 의사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역시 의사가 된 이후 생활에 대해 궁금증이 컸다.
의대생은 의사면허증 대신 학생증 사본을 이메일이나 문자로 전송해 가입할 수 있으며 의대생 게시판과 뉴스, 이슈자료실, 의학자료실, 동영상자료실, 필독자료실, 닥플마켓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다른 의사 커뮤니티인 아이엠닥터와 메디게이트가 각각 2004년과 2010년 의대생을 위한 공간을 만든 이후 마지막으로 의대생에게 문호를 개방한 것이다.
의대생 가입을 허가하게 된 데는 최근 의협과 정부의 대립 등으로 각종 이슈가 불거져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개원의들의 시각을 미래 의사들에게 전해주려는 취지가 있다.
닥플 관계자는 “당초 의대생 전용 커뮤니티를 만들려고 구상했으나 여건이 여의치 않아 개설을 미뤄왔다”며 “최근 의료계에 현안이 복잡해짐에 따라 의대생들에게도 문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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