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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로이터=연합뉴스) 세계적인 거대 제약회사인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 사(BMS)가 당뇨병치료제 개발 전문업체인 아밀린 제약회사를 총53억 달러에 인수한다.
이에 따라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 사는 아밀린의 당뇨병치료제인 바이에타(화학명: 엑세나티드)와 바이두레온(바이에타의 장기지속형)을 자사의 당뇨병치료제 리스트에 추가하게 되었다.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 사는 아밀린 사 주식을 29일 폐장가에 10%을 더한 주당 31달러에 인수하고 이와 별도로 아밀린 사의 부채와 일라이 릴리 제약회사와의 협력관계 종결에 따른 부담금 등 17억 달러를 추가로 지불하기로 했다.
아밀린 사는 2005년 일라이 릴리 사와 함께 개발한 바이에타를 출시했다. 그러나 작년 11월 법적분쟁으로 릴리 사와의 협력관계를 끊었다.
아밀린 사 인수전에는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 사 외에 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 사노피 아벤티스 등 5개 거대 제약회사들이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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