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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말 현재 전체 요양기관수는 8만2948곳으로 최근 5년간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원급 의료기관 중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마취통증의학과가 크게 증가한 반면 결핵과,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의 '건강보험 요양기관 현황 통계자료집(2007~2011)'에 따르면 지난해 상급종합병원 44곳, 종합병원 275곳, 병원 1375곳, 요양병원 988곳, 의원 2만7837곳, 약국 2만1079곳 였다.
이는 지난 2007년 대비 상급종합병원은 2.3%, 종합병원 5.4%, 병원 31.2%, 요양병원 67.2%, 의원 6.5%, 약국은 1.7% 증가한 수치다.
평균 6.5% 증가한 의원급 요양기관의 경우 결핵과,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등이 큰 폭으로 줄어든 반면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마취통증의학과, 성형외과, 피부과, 신경과 등은 증가했다.
실제 결핵과, 영상의학과, 산부인과는 최근 5년 간 각각 33.3%, 18.3%, 13.2%씩 감소했다. 진단검사의학과와 병리과는 각각 50%, 40%씩 늘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마취통증의학과, 성형외과, 피부과, 신경과도 23.9%, 17.8%, 17.7%, 17.1% 등 인기 진료과목의 개원도 급증했다. 전문 진료과목을 미표시 의원도 2007년 4459곳에서 2011년 5035곳으로 12.9%나 늘었다. 과목별로는 성형외과가 122.2%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이비인후과(116.7%), 비뇨기과(76.7%), 안과(50.0%), 산부인과(38.2%), 피부과(25.0%) 등이 뒤를 이었다.
2011년도 말 의사 수는 8만4544명으로 지난 2007년 7만355명 대비 20.2%의 증가율을 보였다. 전문의는 총 6만4461명으로 외과 5237명, 정형외과 4793명, 신경외과 2209명, 흉부외과 942명, 내과 1만1454명, 신경과 1230명, 정신과 2744명, 성형외과 1374명, 마취통증의학과 3344명, 산부인과 5218명, 소아청소년과 4720명, 이비인후과 3142명, 안과 2578명 였다.
또 피부과 1677명, 비뇨기과 2129명, 영상의학과 2756명, 방사선종양학과 206명, 병리과 660명, 진단검사의학과 652명, 결핵과 80명, 재활의학과 1282명, 가정의학과 4600명, 응급의학과 828명, 산업의학과 307명, 예방의학과 160명, 핵의학과 139명으로 집계됐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통계는 요양급여비용의 심사 및 급여적정성 평가를 위한 기초정보로 이용되고 있는 요양기관의 현황에 근거했다”며 “향후 건강보험 정책을 개발·추진하는데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