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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과 남원의료원이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2012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및 지방의료원 운영진단 결과'에서 최우수인 A등급을 받았다. 이중 김천의료원은 83.99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강진의료원 등 11개 병원은 최하위인 D등급을 받았다. 복지부는 A등급 80점 이상, B등급 80~70점, C등급 70~60점, D등급 60점 이하로 평가등급을 구분했다.
13일 복지부 평가 결과에 따르면 김천의료원과 남원의료원이 A등급을 받았다. B등급은 강릉의료원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안성병원·이천병원·파주병원·포천병원, 공주의료원, 군산의료원, 대구의료원, 마산의료원, 목포의료원, 부산의료원, 안동의료원, 인천의료원,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포항의료원, 홍성의료원이다.
C등급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상주적십자병원, 서울의료원, 서울적십자병원, 서산의료원, 순천의료원, 영월의료원, 원주의료원이다.
D등급은 강진의료원과 거창적십자병원, 삼척의료원, 속초의료원, 서귀포의료원, 인천적십자병원, 울진군의료원, 제주의료원, 진주의료원, 천안의료원, 통영적십자병원이다.
<평가등급별 기관 내역(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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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해당 의료원 |
개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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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등급 |
김천의료원, 남원의료원 |
2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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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등급 |
강릉의료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공주의료원, 군산의료원, 대구의료원,마산의료원, 목포의료원, 부산의료원, 안동의료원, 인천의료원,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포항의료원, 홍성의료원 |
18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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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등급 |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상주적십자병원, 서울의료원, 서울적십자병원, 서산의료원, 순천의료원, 영월의료원, 원주의료원 |
8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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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등급 |
강진의료원, 거창적십자병원, 삼척의료원, 속초의료원, 서귀포의료원, 인천적십자병원, 울진군의료원, 제주의료원, 진주의료원, 천안의료원, 통영적십자병원 |
11개소 |
병원별 운영진단 결과에서는 삼척의료원 등 6개 병원이 중점개선형, 김천의료원 등 8개 병원이 지속발전형Ⅰ, 강릉의료원 등 10개 병원이 혁신필요형, 원주의료원 등 10개 병원은 지속발전형Ⅱ로 분류됐다.
복지부는 중점개선형에 전면적 경영개선을 통한 경쟁력과 공공적 역할 강화를, 혁신필요형에 강도 높은 경영개선안을 우선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지속발전형Ⅰ에는 취약도 높은 지역의 우수 공공병원 모델을 발굴하고, 지속발전형Ⅱ에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성 전문화와 재정지원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복지부는 오늘 시도 관계과장회의에서 이번 결과를 공개하고, 향후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자체는 운영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산하 의료원에 관한 구체적인 경영개선 목표와 이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자자체 순회설명회 등을 개최에 자문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수립한 이행계획안은 가칭 지방의료원발전 위원회 심의를 통해 8월 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진단을 통해 지방의료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역할 관계를 재정립할 것"이라며 "지방자치 단체장으로 하여금 지방의료원이 만성적 적자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지역 공공의료의 핵심 의료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이번 평가에서 양질의 의료, 합리적 운영,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사회적 책임의 4개 영역에서 평가를 진행했다. 각 항목마다 가중치를 적용해 최종 평가점수를 산출했다.
조사는 서류와 설문, 현지조사로 이뤄졌으며 평가점수는 1~2차 이의제기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올해 전체 평가점수 평균은 100점 만점 기준 67.4점으로 전년 대비 2.3점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