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김천지청은 의료재단의 자금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로 한 의료재단 이사장과 그의 형 등 2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2002년 골프장 건설을 목적으로 시행사를 설립한 후 자금난을 겪게 되자 의료재단자금 47억여원을 빼돌려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자금난을 겪던 의료재단은 현재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