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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이 최근 한달새 국내외 명문 대학·연구원·기술원 등 4곳과 잇단 연구협약을 체결, 새로운 의료기술과 신약개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5일 영국 브리스톨대학과 뇌과학 협력연구센터를 개설한데 이어 12일 미국 베크만레이저연구원과 생명공학 광의료 연구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국내의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연구협력센터 개소식에 이어 제약회사와 신약개발 및 의료기기개발 공동연구 MOU를 맺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남대병원은 국립대병원 본연의 업무인 의료연구에 적극적인 활동을 보임과 동시에 향후 획기적인 의료기술 개발 등 놀라운 연구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세계 유명 연구원 등과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전남대병원의 의료수준도 국제수준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돼 높은 수준의 연구중심병원 임을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브리스톨대학은 뇌질환의 다양한 조기 진단 및 치료기술 개발의 필요성을 예견하고 일찍부터 뇌과학 분야에 대대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세계적인 신경학 연구센터다.
뇌과학은 미래 신성장동력의 하나로 현재 의학계와 생물학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이다.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과 매주 1회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미국 베크만레이저연구원은 1982년 생물학 및 의학분야에서 새로운 광학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광학 특허기술을 개발하고 상업화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는 융합연구센터다. 병원내 협력연구센터를 개설한 GIST와는 혈관종양·슬관절·심근경색증·두뇌조절 로봇 등 4개 분야에서 기초과학과 임상의학과의 접목을 시도해 혁신적인 의료기술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송은규 원장은 "국내외 유명 대학 및 연구원 등과 연구협력을 체결, 생명과학·뇌질환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의료기술 개발과 의학발전을 위한 연구협력은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