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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가스 등에 들어있는 황화수소가 심장의 세포 노화를 억제해 심근경색 악화를 예방해준다고 일본 규슈대와 구마모토대 연구팀이 발견, 20일 Natur Chemical Biology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심부전 예방치료제 개발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심장의 혈관이 막히는 등 심근경색을 발병하면 심장 속에 대량의 활성산소가 발생하여 심부전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만 구체적인 메커니즘은 알려져 있지 않았다.
규슈대학 약리학 모토히로 니시다(Motohiro Nishida) 연구팀은 이번에 마우스를 인공적으로 심근경색 상태로 만들어 심장 속의 변화를 분자차원에서 관찰했다.
그 결과, 심장에서 대량으로 발생한 활성산소가 세포속 핵산과 반응하여 새로운 산화물질을 생성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것이 세포를 노화시키는 단백질 'H-Ras'를 활성시키는 것으로 판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