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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의과대학교 제29대 학장에 윤주헌 현 학장이 연임되고, 신임 세브란스병원장에는 심장내과 정남식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장에는 이병석 현 병원장(산부인과)이 연임됐다.
▲좌측부터 윤주헌, 정남식, 이병석 | 연세대학교는 오늘(23일) 오전 11시 교원인사위원회(위원장 유강민 교학부총장)를 개최하고 이같이 임명했다.
의대교수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온 윤주헌 학장은 지난달 27일 의대학장 선거관리위원회 투표에서 34명 중 33표(97%)를 획득하며, 연임 가능성을 예고한 바 있다.
윤주헌 학장은 의대 교수들의 연구력 도약을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취지로 ▲외부 연구 네트워크 구축 ▲새로운 연세의학교육 커리큘럼 시작 ▲교수 교육인센티브제도 도입 ▲학생들의 개인별 개발 지원 ▲교수 트랙제도 실질적 정착 ▲제중학사 신축 및 의과대학 신축 추진 ▲대학 운영 전략 개혁 ▲진정한 세브란스 정신을 가진 기관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대 발전 10가지 핵심전략을 설정했다.
故 김대중 대통령의 주치의로 더 유명한 정남식 신임 세브란스병원장은 76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연세의대 심혈관연구소 소장 및 의대 학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심장학회 이사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연임에 성공한 이병석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81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산부인과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강남세브란스병원장으로, 대한산부인과 내시경학회 부회장. 대한폐경학회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로써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이철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윤주헌 의대학장, 정남식 세브란스병원장, 이병석 강남세브란스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들의 인사를 완료했다.
이들 보직자의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