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해 바이오산업 주요기업 생산액이 5조5726억원, 투자 6473억원, 고용 1만7352명으로 2010년 대비 각각 6.6%, 12.6%, 8.0%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바이오ㆍ의료기기 분야 투자의 경우 전년대비 26.5% 증가하는 등 크게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지식경제부와 한국바이오협회는 국내 주요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바이오산업 트렌드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23일 이 같이 밝혔다.
투자 분야의 경우 2011년 바이오산업 주요기업 투자(연구개발+시설투자) 규모는 6473억원으로 2010년 5747억원 대비 12.6% 증가해 바이오 기업 투자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바이오ㆍ의료기기 부문 투자액은 2287억원, 전체의 35.3%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경부 측은 “바이오산업 주요기업 전체 투자액 대비 바이오ㆍ의료기기 부문 투자액은 35.3%다. 전년대비 26.5% 증가한 수치”라면서 “신산업 창출을 위한 노력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생산 부문 역시 2011년 바이오산업 주요기업 생산액(국내판매+수출)은 국내 판매가 3조1871억원, 수출 2조3855억원으로 2010년 대비 모두 6.6% 증가했다. 수입도 1조2421억원으로 2010년 대비 6.4% 늘어났다.
신규 일자리 창출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2011년 바이오산업 주요기업 고용 규모는 1만7352명으로, 2010년 1만6070명 대비 8.0% 증가했다.
인력의 학위별 구성비는 기타(학사 미만)가 45.4%로 가장 많았으며, 학사 31.4%, 석사 19.6%, 박사 3.6% 순이었다.
하지만 연구직의 경우 석사 이상의 고학력자 비율이 68.3%로 매우 높았으며, 생산직은 기타(학사미만)가 75.5%로 가장 많았고 영업 및 관리 등은 92.3%가 학사 이하로 직무별로 차이를 보였다.
지경부 관계자는 “향후 국내 바이오산업 전체기업 대상 2011년 기준 국내 바이오산업 실태조사는 연말에 완료될 예정으로, 시장형성 초기인 바이오산업의 시장여건 및 유망기술 등 시장정보를 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