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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지난 4월 1일 기등재 의약품 약가 일괄인하와 관련 제약업계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
25일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별관에서 신약의 경제성평가, 복합제 가격 산정 기준, 급여기준 개선방안 등에 대해 ‘제약업계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제약업계가 개선․건의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던 지난 5월에 이어 이번에는 복합제 및 개량신약에 대한 제약업계의 요구사항과 검토결과를 산정·조정·가산으로 세분해 설명했다.
심사평가원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아 2차 약제로 분류됐던 의약품이 계단형 약가산정방식 폐지로 인해 동일가격으로 된 경우 1차 약제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건의한 사항에 대해 1․2차 약제의 분류 취지 및 특성 등을 감안해 개선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신약의 경제성 평가시 비교 약제 선정 등에 대한 합리적 방안을 보건복지부에 정책 건의할 예정이다. 급여기준 개선 요청 건은 허가사항 추가 관련 급여범위 확대 등 6개 요청 유형별로 구분해 검토 진행상황 및 향후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심사평가원은 약제업무의 투명화를 위해 제약업계와의 워킹그룹 운영 등을 통한 소통활성화, 등재 시스템 개선, 제약업계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심사평가원 직원과 함께하는 ‘With You’ 교육프로그램을 신설한 바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에 대한 제약업계의 의견을 교환하고 약제업무의 투명화를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