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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기능을 갖춘 헬스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3가지 주요 분야에서 헬스 어플리케이션의 새로운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모바일헬스케어 전문 매체인 미국 모바일헬스뉴스의 분석에 따르면 심장, 피트니스, 다이어트, 스트레스, 만성 질환 관리 및 약물 등 기존의 12개 주요 카테고리 외에 최근 3개의 주요 트렌드가 어플리케이션 시장에서 수요를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주목할 만한 분야는 계절별 알레르기 어플리케이션이다. 대부분의 주요 알레르기 어플리케이션이 지난 10개월 사이 만성질환 관리 범주에서 벗어나 독자적으로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의 한 제약사가 지난 1월 출시한 무료 어플리케이션이 2012년 의학 분야에서 95위를 차지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출시된 유료 알레르기 어플리케이션 역시 현재 순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또 다른 신흥 그룹은 의료 공급자인 의사들의 정보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들이다.
어플리케이션 출시 초기 극소수만 이용했던 의사정보 제공 어플리케이션은 특정 의료분야나 치과 진료 등에 있어 최근 들어 눈에 띌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의사에 대한 정보제공관 예약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질환 정보를 제공하거나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점이 있다면 대부분의 어플리케이션의 거의 비슷한 내용의 정보와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다양하게 출시되는 이런 프로그램은 기존에 큰 인기를 모았던 의사 검색 서비스인 작닥(Zocdoc) 등을 위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 번째로 신흥 트렌드는 바로 재활, 물리치료 분야 어플리케이션의 증가다. 모바일헬스뉴스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최소한 36개의 관련 어플이 출시돼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분야의 특징은 한가지 문제에 대해 집중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어깨 수술을 받은 환자를 위해 어깨 근육 강화 방법 및 운동법을 제공하거나 수술 환자의 일상 복귀를 돕는 방법을 제공하는 식이다.
병원 물리치료실이나 재활센터에서 받아야만 했던 치료들을 집에서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의료진들이 ‘처방’ 형식으로 실제 환자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아주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