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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이 지난 2분기 동안 전년보다 9.8% 성장한 2465억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162억원을 나타냈다.
회사측에 따르면, 박카스와 OTC제품(가그린, 판피린, 비겐)의 성장 그리고 해외수출 증가, GSK 및 바이엘과의 제휴 효과 등을 통해 시장 기대치보다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다만 반토박이 난 영업이익의 경우 매출원가 상승과 약가인하이 영향이 크다는 관측이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한 86억원을 보였다.
전문의약품은 모티리톤이 신규 매출 32억, 타리온도 전년보다 5.9% 성장한 55억원의 좋은 성적을 냈다. 하지만 스티렌의 경우 7.8% 감소한 202억원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ETC는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한 1172억원의 성적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박카스와 OTC 제품 매출 상승 등으로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원가 상승, 약가인하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성수기인 3분기 박카스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연간 130억과 70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모티리톤과 플리바스의 기대도 크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OTC 매출 확대는 물론 임상 효과와 안전성 데이터 확보를 통한 타제네릭들과의 차별화 전략을 수립하면서 ETC 영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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