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디치과 강남점은 중견의 미술작가들에게 무료로 전시회 공간을 제공해온 가운데 지난 13일부터 내달 9일까지 ‘누리무리’ 갤러리를 시민들에게 열람하고 있다.
그동안 유디치과는 유능한 중견 미술 작가들에게 무료로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시민들에게 갈증을 채워주고자 하는 데에 의의를 둔 것이다.
치과에서 자체적으로 갤러리 공간을 갖추는 것은 드문 일이지만 시민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치과가 문화센터적 기능을 수행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된 것이다. 유디치과 관계자는 “무심코 보는 그림 한 편이 시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며, 소탈한 내용으로 잔잔한 미소를 줄 수 있는 작품을 선별하고 있다”며 “행사가 끝난 뒤에도 작가들은 소통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어 관람객과 함께 교감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