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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제 전문기업 게르베코리아(대표 매튜 엘리)가 친환경 조영제 스캔백(ScanBag®)을 국내에 선보였다. 첫 사용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아산병원이다.
스캔백은 특별히 제작된 메디컬 이미징 조영제로, 게르베코리아의 대표적 X-ray 조영제인 제네틱스® 용기로 개발됐다.
포장 단위는 100, 150, 200, 500ml 총 4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아산병원에서 이 달부터 본격 사용에 들어갔다.
스캔백은 △안전성 △친환경성 △경제성 등 세 가지 장점을 갖고 있다.
이전까지 조영제는 유리병에 담겨 보관되는 형태로 제작됐으나, 스캔백은 비활성 재질인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들어져 용액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한 가볍고 튼튼하며 사용이 간편해졌을 뿐만 아니라 완전하게 밀폐, 최상의 무균상태 제공이 가능해 의료진과 환자가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스캔백으로 대체했을 경우 11가지 환경적 요인 중 9가지 요인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감소하는 친환경적 요건을 갖췄다.
경제성 측면에서도 스캔백은 부피가 작아, 60개의 스캔백이 37개 유리병 조영제의 부피를 차지, 보관할 수 있다. 폐기 시에도 간단히 처리가 가능하다.
게르베코리아 매튜 엘리 대표는 “스캔백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감소시키고 공중 보건에 유익한 효과를 전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게르베코리아는 스캔백 판매 금액의 일부를 환경 관련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