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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규 중앙119구조단장(오른쪽)이 블로스키씨 아내(왼쪽)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119구조대가 화상을 입어 국내서 치료중인 몽골 소방관에게 쾌유를 비는 성금을 전달해 화제다. 중앙119구조단(단장 김준규)은 지난 2일 산불진압 도중 신체의 60%에 3도 화상을 입고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 입원치료 중인 몽골소방대원 아릴메드 블로스키씨에게 치료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여 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블로스키씨 주치의인 화상센터 조용석 교수 등 병원 관계자와 김준규 중앙119구조단장, 김승룡 행정지원팀장 및 몽골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준규 중앙119구조단장은 “언론을 통해 블로스키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나서 같은 직종에 있는 우리 구조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으게 됐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블로스키씨가 빨리 완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단장은 전달식 후 직접 블로스키씨가 입원 중인 화상병동을 찾아가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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