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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 신경과 이형 교수가 최근 출간된 신경과학·뇌졸중 교과서 'Stroke syndromes (Cambridge University Press)' 편찬 작업에 해외 저명 의학자와 함께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이 교과서는 뇌졸중의 다양한 증상 및 발병에 관한 최신 연구결과들을 정리한 책으로 뇌졸중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미국 캐플란 교수와 밴지즌 교수가 책임 저자를 맡고 세계 각국의 저명한 뇌졸중 전문가가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이 교수는 2010년에도 엘즈비어 출판사의 미국 어지러움 교과서(Vertigo and Imbalance: Clinical Neurophysiology of the Vestibular System)에 '뇌졸중과 어지러움' 부분을 집필하기도 했다.
동산병원 관계자는 "국내 의학자가 세계적인 출판사의 의학저서 편찬 작업에 동일한 주제로 연속적으로 집필을 요청받는 경우는 드물다. 이는 뇌졸중과 어지러움 및 청력 장애에 대한 이형 교수의 연구 업적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형 교수는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 신경과학 교과서에 저자로 참여한 것은 큰 영광"이라면서 "국내 뇌졸중과 어지러움·청력장애에 관한 높은 연구 수준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