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질병관리본부(CDC)가 10일 성감염증(STD) 가이드라인 2010년판을 개정,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임균(N. gonorrhoeae) 감염증 치료에 권장됐던 2가지 선택지에서 세팔로스포린계 세펙심(경구약)이 포함된 레지멘이 제외됐다.
2007년 플루오로퀴놀론 제외했으나 2010년 다른 약물과 병용 권장
CDC가 미국에서 실시하는 임균감염증 감시(GISP)에 의하면 2006년부터 2010년에 걸쳐 환자에서 분리된 임균의 세펙심에 대한 최소발육억제농도(MIC)가 미국 전역에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으 개정에서는 내성화가 진행됐다는 이유로 2007년에 플루오로퀴놀론계 약물이 임균감염증의 제1선택제에서 제외했다.
2010년에는 약물내성 출현의 지연 뿐만 아니라 Chramydia trachomatis 등과의 동시 감염 위험 대책으로 세팔로스포린계 약물(세펙심 또는 세프트리악손)에 다른 기전을 가진 아지스로마이신 또는 독시사이클린의 경구제 중 하나를 병용하는 레지멘이 권장됐다.
이번 개정에는 합병증없는 임균감염증(자궁경관염, 요도염, 직장염, 인두감염)의 제1선택제로 세프트리악손 250mg의 단회근육주사에 아지스로마이신 1g의 단회 경구투여 또는 독시사이클린 100mg 1일 2회 1주간 경구투여 중 하나를 병용하는 레지멘이 추천됐다.
또한 알레르기 때문에 세프트리악손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기존 세펙심 400mg 단회 경구투여에 아지스로마이신 또는 독시사이클린을 병용하는 방법도 제시됐다.
CDC는 임균감염증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면서 아울러 새로운 치료제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