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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격리진료실 개소, 중환자 격리병실 증축 등 전염병 예방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로병원은 신종플루 대유행과 같은 특별상황에 대비해 지역주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응급실 옆에 격리외래 진료실을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신종인플루엔자 지역거점병원으로 선정됨에 따라 전염관리에 만반을 기하겠다는 취지다.
병원은 지난 3월 중환자실을 리모델링해 음압시설, 헤파필터, 이중문 등을 설치하고 격리병실을 증축하기도 했다.
병원 관계자는 “신속한 진료 및 전염병 확산 방지가 가능해짐으로써 지역거점병원으로 역할을 확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우경 원장은 축사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진료 환경을 보장하고 지역거점병원으로서 공중보건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