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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11범 의사가 환자들을 성추행하다가 경찰에 또 붙잡혔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13일 환자를 노래방으로 유인해 성추행한 혐의로 J모씨(가정의학과ㆍ57)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지난달 31일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을 찾은 한 환자를 인근 지역 노래방으로 유인해 성추행했다. 그는 병원 관계자가 주최하는 계모임에서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J씨는 폭력과 성추행 등으로 이미 11차례 법의 심판을 받은 경력이 있었지만 의사가 병원에 취업할 때 전과기록을 조회하지 않는 점을 이용해 전국을 누빈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