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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린)은 최근 중국 양주대학교 부속병원(원장 왕정성)과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연 1회 이상의 정기적인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는 등 상호간에 의료역량을 증진시키기로 합의했다.
우선 1~2주의 단기 연수를 추진해 점진적으로 인적교류를 확대하고 양교 실무자 미팅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를 진행할 방침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중국에서 한국으로의 장기 연수프로그램 운영도 가능할 전망이다.
고대의료원은 양주대병원이 집중성장 동력으로 선정한 혈액암과 통증, 외과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를 확대해 2013년 5월 중국에서 학술심포지엄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JCI인증을 추진중인 양주대병원은 고대의료원의 JCI인증 노하우를 전수해 달라고 요청, 이 부분에서도 교류가 이어질 전망이다.
박정율 의무기획처장은 “이번 MOU를 통해 양 의료기관의 장점을 교류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증진해 서로의 미래를 밝혀주는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대학교는 중국에서 한국학을 개설한 첫 번째 대학이며 2000여 병상 규모의 양주대학교 부속병원은 1900년도에 세워진 중국내 최상급 의료기관으로 중국의 대표적인 병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