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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가 어린이집 주치의 사업을 시행한다.
한의협은 지난 16일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장시간 단체생활을 하는 영유아들이 흔히 걸리는 각종 감염성질환을 예방ㆍ관리하고자 ‘어린이집 한의사 주치의 프로그램’ 개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약 12주간 개별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과 협의를 통해 이뤄진다.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인근 한의사가 주치의가 되어 주기적으로 시설을 방문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감염성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교사와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또 교사들에게 상비약상자 사용지침을 교육하고 감염성질환에 대응할 수 있게 하며, 원아에 대한 학부모 설문 후 필요시 상담 및 진찰이 이뤄진다.
한의협은 이 사업을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의 연구자들이 참여, 한의학 영유아 건강증진과 추진 모델을 구축해 향후 한의사 주치의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자료로 활용하게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