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기 전문기업 원익이 국내에 보급 중인 미국 미라마랩스(Miramar labs)사의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기 미라드라이[사진]가 국내 출시 1개월 만에 초도물량을 소진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FDA 승인을 받은 다한증 치료기 미라드라이는 수술 없이 열에 의한 화학적 분해 작용을 통해 땀샘을 없애는 최신 다한증 치료 장비다.
과다하게 분비하는 겨드랑이 땀샘부위에 마이크로웨이브에너지가 열에너지를 발생시켜 땀샘을 파괴하는 원리로 피부표피와 진피부분에는 냉각기능을 적용해 피부손상을 방지하는 등 미국 내에서 10대 혁신 의료기기로 꼽힌 바 있다.
시술 효과가 제한적이거나 수술 후 부담이 컸던 기존 보톡스 시술이나 외과적 시술과 달리 절개 없이 지속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국내 출시와 함께 유명 피부과에서 앞다퉈 도입에 나서면서 장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원익 메디칼사업본부 이창진 본부장은 “새롭고 혁신적인 의료기기에 관심이 많은 피부과들이 먼저 문의를 해오는 양상”이라면서 “앞으로 미라드라이 국내 보급물량을 늘려서 다한증치료로 고민하는 환자와 병원들에게 미라드라이 시술이라는 최적의 해결책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