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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9월 초 일부 학회들을 시작으로 가을 시즌 학술대회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표 참조]
가을 시즌 학술대회의 포문을 여는 곳은 대한비뇨기종양학회로 오는 25일 제25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대한비뇨기종양학회 홍성준 회장은 “현재 관심있게 논의 되고 있는 비뇨기암의 중요한 부분들이 다양하게 다뤄지며, 학회 중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종양 등록과 관련해 지금까지의 준비 및 활동 방향을 알리고 협조를 구하고자 별도 시간을 배정했다”며 관심을 촉구했다.
본격적인 가을을 알리는 9월에는 7일 대한정신약물학회가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을 연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임상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취약한 환자, 까다롭고 어려운 환자들의 성공적인 약물치료를 위한 대책들이 논의된다.
대한정신약물학회 박원명 이사장은 “특히 소아, 노인, 임산부 및 신체적 질환이 있는 환자 등의 약물치료 시 고려해야할 사항 및 전략 등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고자 한다”며 “한국형 우울장애 약물치료 지침서 2012에 대한 공청회도 함께 개최된다”고 알렸다.
그동안 봄에 개최됐던 학회가 올해부터 가을에 열리는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를 비롯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대한가정의학회 등도 9월 잇따라 학문 논의의 장(場)을 개최한다.
10월에는 대한산부인과학회가 5~6일 이틀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98차 학술대회를 연다.
특히 산부인과학회의 경우 임상 및 연구 최신 지견과 더불어 의료법세션을 별도로 마련해 생명윤리법, 의료민영화와 포괄수가제 및 총액계약제 등 다양한 의료정책 현안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대한재활의학회와 병리학회, 영상의학회, 정형외과학회, 응급의학회, 신경정신의학회, 내과학회 등은 10월 중 서울 지역 호텔 및 컨벤션센터 등에서 학술대회를 치르게 된다.
반면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이비인후과학회 등은 제주도, 광주 등 지방행을 선택했다.
11월 추계학술대회는 지난 해 창립 50주년을 지낸 대한감염학회가 새로운 첫 발걸음을 내딛는 것으로 시작한다.
감염학회 측은 “2012년은 지난 50년의 학회 발전의 역사를 기틀로 삼아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내딪는 첫 해”라며 “감염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1000명이 넘는 감염학회원들의 적극적인 학술연구 성과 발표와 교류, 학문적 토론은 학회 비전을 달성하는 힘이 될 것”이라고 독려했다.
대한마취과학회도 1~3일 광주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흉부외과학회 역시 같은 날 부산에서 학술발표 및 토론을 준비 중이다.
대한혈액학회와 알레르기학회, 결핵및호흡기학회 등도 11월 초 회원들과 학술 만남을 가질 예정이며 대한성형외과학회와 비뇨기과학회, 심장학회 등은 11월 중순 서울 및 대전 등지에서 학술대회 개최를 예고했다.
12월에도 학술대회는 이어진다. 대한외과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를 비롯 대한노인병학회 등이 학술대회 일정 막바지를 장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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