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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선정 ‘2012년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종합병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KMAC가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산업계 근무자와 인사관리 전문가 42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서울아산병원은 비전, 좋은 일자리 만들기 노력 및 중장기 전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바람직한 조직문화(GWP) 구축’이라는 올해 병원 경영 목표에 따라 신설한 전담 조직과, 직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기 위해 운영 중인 ‘열린 원장실’ 등이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직원들의 전문성 및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아카데미 운영, 직급・직위별 교육, 전공의 해외연수 및 학회참여 기회 보장, 민병철 전 병원장이 출연한 사재로 운영되는 간호직・보건직・관리직 우수인재 육성 프로그램 등도 좋은 평가 요소로 꼽혔다.
병원 측은 “직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환자와 이웃들에게 친절하고 긍정적인 힘을 미칠 수 있다는 슬로건 하에 마련된 테마여행, 직원 라운지, 동호회, 패밀리 타운(기숙사), 어린이집, 스포츠센터, 콘도 및 하계 휴양시설, 자녀 대학 학자금 지원 등 복지 후생 제도와 시설도 직원들의 애사심과 자긍심 고취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설문조사를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의 구성요소인 기업의 비전과 인재관리 시스템, 기업문화 등과 구성원의 몰입도 및 전반적인 행복수준을 평가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지수(K-GWPI, Korea Great Work Place Index)’를 산출해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