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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제기된 의료인력 부족 문제에 대해 국회와 시민단체 등이 함께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경제정의실천연합과 국회의원 김상희·남윤인순·홍종학 의원 등은 오는 30일 국회 도서관에서 ‘공공의료인력 확충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경실련 등에 따르면 적정한 공공의료시설과 의료인력의 확보는 보건정책운영에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 현재 정부가 과연 적절하게 정책운영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강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지난 2000년 의약분업 시행과정에서 의료계의 불만을 무마하기 위해 ‘의사수 감축’이라는 의료계의 요구를 수용했고, 최근 10여년간 의료이용의 팽창으로 의사수요는 증가하나 전문의 수급불균형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점도 함께 지적됐다.
경실련 관계자는 “취약지역과 지방병원 의사의 불균형 문제와 의대의 여학생 비율의 증가에 따라 공공보건의사의 확보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이제 공공의료 인력부족에 대한 중장기적인 대안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론회에서는 서울대 간호대학 김진현 교수가 ‘의사인력 수급 부족과 공공의료인력의 안정적 확충방안’을 주제로 하는 발제를 맡았으며, 대한의사협회 이재호 의무이사·대한중소병원협회 이용균 실장·보건복지부 김원종 보건의료정책관 등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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