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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수용)이 매주 수요일 열리는 ‘희망의 음악회’ 80회를 맞아 세계 각국의 연주자들이 모여 결성한 ‘아바리아 트리오(avAria Trio)’의 연주회를 마련했다.[사진]
독일 데트몰트 음대에서 수학 중인 독일, 영국, 칠레, 한국 출신의 음악 영재들로 결성된 아바리아 트리오는 독일 본에서 열리는 베토벤 페스티벌과 독일 라디오 스테이션 WDR에서 초청 연주를 하는 등 독일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실내악 앙상블이다.
한국 출신인 피아니스트 김현경 씨는 "한국 출신인 저 뿐 아니라 각국 출신의 다른 멤버들도 이번 공연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 암센터 환우 분들의 치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수용 원장은 “암센터에는 몸이 아픈 분도 계시지만 마음이 더 아픈 분도 많다. 환자와 보호자들이 음악회를 통해 마음 치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