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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은 자사의 림프종 치료 주사제 ‘브렌툭시맙 베도틴’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2가지 악성 림프종에 대해 희귀의약품 성분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다케다제약은 지난 6월 식약청 허가를 받은 골육종 치료제 미팩트에 이어 두 번째 항암제 신약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브렌툭시맙 베도틴의 희귀의약품 대상질환 2가지는 자가조혈모세포이식(ASCT)을 실패하거나 자가조혈모세포이식 비대상 환자에서 최소 두 가지 이상 이전 복합 화학요법에 실패한 호지킨림프종 환자 그리고 최소 한 가지 이상 이전 복합 화학요법에 실패한 전신역성형대세포림프종 (sALCL) 환자 치료이다.
이 2가지 악성림프종은 치료율이 높은 편이지만 치료에 불응하거나 재발해 치료가 어려운 환자군이 일부 발생하는 가운데, 브렌툭시맙 베도틴은 이처럼 기존 치료법에 실패해 더 이상 방법이 없는 환자들을 위한 약이다.
다케다제약 이춘엽 대표는 “이번 브렌툭시맙 베도틴의 희귀의약품 지정으로 기존 치료 실패 후 대안이 없던 국내 희귀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선택권과 생명 연장 가능성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브렌툭시맙 베도틴과 골육종치료제 미팩트를 필두로 혁신적인 항암제 개발 및 도입을 통해 우리나라 환자들의 암 치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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