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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성폭력 전담기관인 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센터장 이명철)가 개소 3주년을 맞아 오는 31일 가천대길병원 암센터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청소년 성문제, 피해와 가해’를 주제로 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와 길병원 소아정신과 조인희 교수, 인천시교육청 학교생활안전지원과 WEE센터 박영희 실장, 김재련 변호사 등 각계 각층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하고 질의응답을 받는다.
또 지난 5월 아동청소년 성폭력 추방을 주제로 열렸던 제3회 인천해바라기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센터 홍보대사인 정수영씨의 희망편지 낭독, 언더우드음악학교 학생들의 합창공연 등이 진행된다.
센터 법률자문 권오용 변호사와 길병원 산부인과 이순표 교수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된다.
센터 관계자는 “개소 3주년을 맞아 청소년 성폭력 피해와 가해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청소년 성폭력의 이해를 도모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인식의 변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인천시, 길병원 지원으로 설립된 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는 2009년부터 성폭력 피해를 입은 지적장애인 및 13세 미만 아동에게 의료, 상담, 심리, 법률 등을 지원했으며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 연령이 19세 미만 아동 및 청소년으로 상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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