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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학병원 교수가 EBS에서 방영 중인 명의(名醫) 프로그램에 대한 소회를 밝혀.
그는 “명의 프로그램을 보다보니 이 시대의 진정한 명의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 사실 수술 잘하고 많이 한다고 해서, 환자 예약이 꽉 찼다고 해서 다 명의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고 피력.
이 교수는 그러면서 “모름지기 진짜 명의로서의 철학은 의사생활 수십년간을 해도 완성되기 어려운 부분일 수 있다”며 “그러나 프로그램을 보다보면 가끔씩 고개가 갸우뚱하게 된 적이 있다. 이 시대의 진정한 명의상이 어떤 것인지 나 또한 되새겨 보게 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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