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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산업 국제 행사인 ‘바이오 코리아 2012(BIO KOREA 2012 Conference & Exhibition)’가 오는 9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일산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해외 200여 개 기업을 비롯해 국내외 약 500개 기업과 총 2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바이오 코리아 2012는 국제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문행사로 우수 기술 및 제품 컨퍼런스, 비즈니스포럼 및 파트너링 그리고 전시회로 구성돼 있다.
컨퍼런스는 백신, 치료용 항체, 조직재생, 줄기세포, U-Health, 나고야 의정서 등 다양한 주제로 17개 트랙, 39개 세션이 열리게 된다. 약 200여 명의 국내외 연사와의 만남을 통해 최신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
비즈니스 포럼은 약 300개의 해외 대형 제약기업 및 국내외 주요 제약사, 바이오 기업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국내외 기업과의 파트너링을 통해 해외 진출과 연구협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250개 기업 500부스 규모로 종근당, 녹십자, LG생명과학, 노바티스, 머크 등 국내외 대표 제약사 및 바이오 기업이 참가하고 혁신형제약기업, 보건신기술․GH홍보관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전시된다.
또한 지난해 보다 규모가 확대돼 보건산업 34개 기업체가 참여하는 ‘Bio Job Fair'가 전시장 내에서 동시 진행된다.
이외에도 '항암신약 연구개발 분야에서 산·학·연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하는 ‘HT포럼’이 개최되며, ‘보건산업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이 행사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전시 관람객들은 ‘BIO KOREA 2012' 공식 홈페이지(www.biokorea2012.org)를 통해 오는 31일 까지 온라인 사전 등록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기술사업화센터 이성규 연구원(043-713-833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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