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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자가 30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이를 이용해 환자들이 24시간 실시간으로 병의원을 예약할 수 있는 해외 의사 찾기 서비스가 한국에 상륙한다.
닥닥코리아(사장 한상진)는 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아시아 의료포털 '닥닥 서비스'를 한국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통해 원하는 병원을 실시간으로 예약ㆍ취소ㆍ변경할 수 있고 병원과 의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각 의사회에서 얻은 정보를 활용해 믿을 수 있는 병의원 의료장비와 비급여 의료비 정보, 의사 경력 등을 제공한다.
또 조작되기 쉬운 인터넷 후기 등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통해 철저히 관리할 것임을 밝혔다.
닥닥코리아는 전국에 1만6000명, 서울ㆍ경기 지역에만 8000명의 의사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상진 사장은 “기존에도 비슷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경우가 있었으나 영세업체여서 질이 낮거나 병원이 직접 운영해 객관성이 떨어지는 등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사 서비스가 싱가폴 정부가 투자하는 등 믿을 수 있는 투자자가 투자했고 IT, 금융, 의료계 등 많은 전문가가 참여했다”며 질이 다름을 강조했다. 또 우리나라 의료수준이 높다는 점을 이용해 국내 환자 뿐 아니라 의료관광에도 효과가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외환자는 언어 등 문제로 예약이 어려웠으나 이 서비스를 통해 그러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고 서비스는 영문으로도 제공된다.
한상진 사장은 “의사들이 환자예약 부도율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외국인 환자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의료기관 간 경쟁적 광고비 지출 감소와 대형병원 쏠림 현상 해소 등 긍정적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