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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의료기관의 국외 진출을 지원하는 전문펀드 조성과 오스트리아의 `VAMED'와 같은 의료수출 전문회사 설립이 추진된다.
수도권에 1만5천석 규모의 K-POP 상설 공연장을 건설하고 고부가서비스 분야의 정책금융 지원조건을 녹색성장사업 수준으로 개선한다.
정부는 5일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한 `신성장동력 성과평가 보고대회'에서 고부가서비스를 육성해 2020년에 세계 10대 서비스수출국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이런 내용의 과제를 발표했다.
고부가서비스의 대표 분야인 의료는 의료기관 국외진출과 외국인 환자 유치를 동시에 추진하기로 했다.
정책펀드를 활용해 의료기관 국외진출 자금지원과 의료수출 전문 신규 펀드로 가칭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 조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규모와 시기는 미정이다.
의료기관의 국외진출을 지원하는 전문회사인 가칭 `메디컬 홀딩스' 구성도 검토한다.
이 회사는 병원 프로젝트 수주와 투자자 모집, 사업타당성 분석, 프로젝트 관리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오스트리아의 VAMED와 캐나다의 인터헬스 캐나다 등이 벤치마킹 대상이다. 정부는 국외 사례 연구를 거쳐 세부 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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