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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형 당뇨병환자에서는 미세알부민뇨, 매크로알부민뇨 모두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인다. 하지만 정상범위라도 1μg 증가할 때마다 위험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Benedict(BErgamo NEphrologic Diabetes Complication Trial)시험 연구팀이 약 9년간 추적한 이번 결과는 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에 발표됐다.
그러나 ACE억제제를 조기 투여하면 정상 알부민뇨에서 심혈관위험은 높아지지 않았다. 지금까지 알부민뇨가 정상인 2형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 위험은 확실하지 않았다.
위험 상승은 13~14μg에서 멈춰
2형 당뇨병환자에서 미세알부민뇨, 매크로알부민뇨가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알부민뇨가 정상인 2형 당뇨병환자에서 미세알부민뇨 발생 전에 신속하게 위험군을 발견하는 임상적 의의는 크다.
그래서 BENEDICT 시험 참가자 가운데 고혈압이 있고 요중 알부민 배설이 정상인 2형 당뇨병환자 1,208명을 대상으로, 평균 9.2년간 추적하는 동안 치명적·비치명적 심혈관질환 발생을 분석했다.
심혈관질환 발생은 1,208명 가운데 189명(평균 64.92세, 남성 61.9%, 비흡연 52.9%, 평균 알부민뇨 7.08μg)에 나타났다.
질환 별로는 관상동맥질환(CHD) 105명(55.6%), 울혈성 심부전 11명(5.8%), 뇌졸중 39명(20.6%), 돌연사 3명(1.6%), 말초혈관질환 31명 (16.4%) 이었다.
다변량 분석한 결과, 알부민뇨는 심혈관위험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위험비(HR) 1.06, 95% CI 1.02~1.08].
또한 알부민뇨가 비록 1~2μg이라도, 1μg 미만인 경우 보다 심혈관위험이 유의하게 높아졌다(1.04, 1.02~1.07).
이러한 위험은 알부민뇨가 1μg 늘어날 때마다 계속 상승하다가 13~14μg에서 멈췄다(2.49, 1.55~3.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