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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와 대한이비인후과학회는 7일 라디오를 통한 '알레르기비염 예방관리수칙' 공익광고 등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9월 둘째 주 귀·코·목 건강주간을 맞아 기획된 사업이다.
두 기관은 지난 2008년 '알레르기비염 예방관리수칙'을 공동 제정했다. 수칙 내용을 보면 △금연을 하고, 담배 피우는 옆에도 가지 않을 것 △감기나 독감 예방을 위해 손 씻기를 잘할 것 △실내는 깨끗이 청소하고 청결을 유지하며, 급격한 온도변화를 피할 것 △공해나 황사가 심한 날은 외출을 삼가거나 황사마스크를 착용할 것 △효과적이고 검증된 치료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해 천식, 축농증, 중이염 등의 합병증을 예방할 것 등이다.
알레르기비염은 잦은 재발과 증상 악화로 인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결석과 학습장애, 활동제약, 수면장애를 초래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써 유병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지난 15년간(1995년~2010년) '어린이‧청소년 알레르기질환 조사' 결과, 알레르기비염 유병률이 어린이에서 1.3배, 청소년에서 1.4배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알레르기비염은 가벼운 질환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천식 등 합병증을 초래하는 질환"이라며 "질환초기 정확한 방법으로 진단한 후 효과적이고 검증된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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