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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부터 비뇨기과가 추진하던 비뇨생식기초음파학회가 비뇨기초음파학회(가칭)로 이름을 바꾸는 등 준비를 마치고 오는 13일 발기인대회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초음파인증의제는 준비를 하되 추후 상황에 따라 도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대한전립선학회 이경섭 회장은 “오는 13일 서울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발기인대회를 갖고 10월 21일 학술대회 겸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뇨기초음파학회는 학회와 개원의가 협력해 추진하는 단체로 창립위원과 발기인 모두 각각 절반씩 맡았다.
대한전립선학회 이경섭 회장과 대한비뇨기과개원의사회 임일성 회장이 공동으로 창립위원장을 맡고, 개원가와 학회에서 각각 창립위원 7명과 발기인 32명씩을 선정해 창립위원회를 구성했다.
학회는 초음파세부전문의에 대해서 인증서 발급은 형식적인 것으로 파악하고 보다 본질적인 교육에 집중하기로 했다.
임일성 회장은 “비뇨기과전문의가 진료 수준을 높여 환자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지 인증의는 형식적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추후 초음파세부전문의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경우 필요에 따라 발급할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초음파인증의제도가 늘어난다며 반대하는 목소리에 대해서도 비뇨기초음파는 다른 과에서 시행하는 초음파와 다르다며 일축했다.
임 회장은 “경직장 초음파, 음경 도플러 등 비뇨기과 초음파는 다른 과가 다루지 않는 전문적이고 특수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