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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후성 심근경색 검출에 심전도(ECG)검사는 한계를 보이지만 최근에는 심혈관자기공명법(CMR)이 검출 능력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CG와 CMR의 무증후성 MI 검출능 및 예후에 대해 검토한 결과, 실제로 양쪽의 검출 능력에 큰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CMR에서 검출된 무증후성 MI환자의 예후는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립심폐혈액연구소(NHLBI) 심혈관폐질환부문 에릭 쉘버트(Erik B. Schelbert) 씨와 앤드류 아라이(Andrew E. Arai)씨가 JAMA에 발표했다.
평균 76세 아이슬랜드 고령자가 대상
쉘버트 씨에 의하면 당뇨병 유무에 상관없이 고령자의 무증후성 MI 유병률은 지금까지 보고된 것보다 많을 가능성이 지적됐다. ECG에 비해 CMR이 검출능력이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1907~35년에 아이슬랜드에서 태어난 남녀를 무작위로 선별한 다음 아이슬랜드 심장협회가 1967년부터 추적해온 AGES(Age, Gene/Environment Susceptibility)-Reykjavik Study 등록자 약 5,700명 가운데 삽입 디바이스나 중증 신질환이 없는 936명을 선별. ECG와 CMR의 무증후성 MI의 검출능과 예후를 비교했다.
선별은 2단계로 실시됐다. 1단계는 무작위로, 2단계는 당뇨병환자로 정했다. 하지만 1단계에서 선별된 환자 중 71명이 당뇨병으로 판명돼 대상자는 599명이 비당뇨병환자 337명이 당뇨병환자였다.
전체적으로는 평균 76세, 여성이 52%를 차지했다. 관상동맥질환(CHD)의 위험인자는 고혈압 67%, 흡연경험 또는 흡연자 60%, MI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36%, 고콜레스테롤혈증 45%, MI 기왕력자는 10%, 혈행재건술 경험자는 15%로 나타났다.
증후성 MI와 비교한 무증후성 MI 검출빈도는 CMR 1.7배·ECG 2분의 1
대상자 936명 가운데 688명이 비MI, 91명이 임상적 MI로 확인됐다.
한편 무증후성 MI는 ECG에서 46명, CMR에서 157명으로 CMR에서 약 3배 많았다.
진단법 별로 증후성 MI와 비교한 무증후성 MI의 검출빈도는 ECG에서는 약 절반, CMR에서는 약 1.7배로 양쪽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