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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사립 및 국립대 의과대학 수시모집이 마감된 가운데 아주대학교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11일 수시모집을 마감한 16개 의과대학 수시모집 현황을 분석한 결과 모집인원은 294명, 지원자는 6227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21.2 : 1 이었다.
이중 아주대 의학과 일반 전형이 가장 경쟁률이 높았다. 8명 모집에 682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85.2 : 1 에 달했다. 24명 모집에 1164명이 지원한 울산대학교 의예과 일반 전형이 48.5 : 1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인제대학교 일반 전형 경쟁률은 32 : 1 이었고 한림대학교 입학사정관 전형이 30.8 : 1, 건양대 일반 전형이 28.6 : 1 경쟁률을 기록했다.
계명대 면접우수자, 충북대 일반, 동아대 학업우수자 전형 등이 각각 27.4 : 1, 24 : 1, 21.3 : 1 등 2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의과대학도 꽤 있다. 관동대 기회균등 전형 경우 2명 모집에 9명이 지원해 가장 낮은 경쟁률인 4.5 : 1를 보였다.
50명을 선발하는 전남대 학생부성적 전형에는 393명이 지원해 7.8 :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남대는 2명을 뽑는 농어촌 전형에서도 17명만이 지원해 8.5 : 1에 불과했다.
이 밖에 고신대 과학특기 전형 관동대 농어촌 전형, 영남대 학생부 전형 등이 모두 한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이한 전형방식도 눈길을 끌었다. 전남대는 검정고시 합격자만 응시할 수 있는 검정고시 출신자 전형에 의과대학 1명을 배정했다. 그 결과 44명이 몰려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반면 관동대는 서해 5도 학생을 위한 특별전형을 마련하고 의대생 1명을 선발했으나 지원자가 전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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