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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합뉴스) 임 청 기자 = 군산전북대병원 조성부지가 옥산면 당북리 백석제 인근으로 확정됐다.
군산시는 지난달 군산전북대병원의 예비타당성 용역이 기획재정부에서 통과됨에 따라 그간 부지 물색작업을 벌여 백석제 인근을 후보지로 확정했다.
군산시가 제시한 이 부지에 대해 전북대병원측에서도 별다른 의견 없이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로선 군산시 서쪽 외곽에 있지만 도심과 연결되는 도로를 개설하면 접근성과 주변 환경 면에서 종합병원 자리로는 적합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부지가 확정됨에 따라 이제부터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2013년도 분 국가예산'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전략하에 전북대측과 함께 중앙부처 접촉에 나섰다.
예비타당성 용역결과가 다소 늦게 나오는 바람에 촉박하기는 하지만 어떻게 해서든 내년도 신규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군산시는 "군산시 인구가 각종 기업의 입주로 급격히 늘고 있는데 반해 종합병원이 부족하다는 점을 적극 강조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전북대병원은 9만8천여㎡(2만9천여평)에 2천630억원을 들여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된다. 개원 목표연도는 2018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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